48개월 이하 영유아와 ‘타다’ 탈 땐 카시트 옵션 제공

고민서 기자(esms46@mk.co.kr) 2024. 8. 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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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이하 '타다')가 48개월 이하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엄마아빠타다'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엄마아빠타다는 20만원 상당의 쿠폰팩과 사전 예약 시 카시트 옵션을 제공하는 행사다.

신청은 타다 앱 내 '메뉴' > '엄마아빠타다'에서 할 수 있으며, 이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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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타다’ 행사 진행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이하 ‘타다’)가 48개월 이하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엄마아빠타다’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엄마아빠타다는 20만원 상당의 쿠폰팩과 사전 예약 시 카시트 옵션을 제공하는 행사다.

타다는 영유아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청은 타다 앱 내 ‘메뉴’ > ‘엄마아빠타다’에서 할 수 있으며, 이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자격 요건 검토에 따른 승인 결과는 영업일 기준 5일 이내에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녀는 2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한 명당 2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한다. 쿠폰팩은 요금 할인권 8장으로 구성했으며, 사용 기간은 10월 말 일 까지다.

영유아용 카시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전에 타다넥스트 차량을 예약하는 경우, 카시트 장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카시트는 순성 제품으로 유럽 최신 안전 기준인 아이사이즈(I-Size)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타다는 안전한 이동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증교육기관을 통해 택시 서비스 교육을 수료한 고급택시면허 보유자만이 타다 드라이버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입사 후에는 타다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서비스 마인드 교육, 사고 방지 교육, 차량 안전 교육 등을 수료해야 한다.

타다 관계자는 “타다는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 큰 전환점을 만든 서비스로, 모두의 더 나은 이동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공항, 병원, 여행지 어디든 아이가 부모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저출생 대책 마련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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