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생존수영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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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가 12일 태안 연포해변에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명균 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태안해안 탐방 자원의 특성을 잘 살린 태안해안국립공원만의 계절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름철 즐거운 물놀이와 함께 국립공원의 안전한 탐방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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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포해변서 17일 마지막 예정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가 12일 태안 연포해변에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총 4회에 걸쳐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3회차가 끝났고 마지막 4회차는 오는 17일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기간중 가족단위 탐방객 7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나의 안전은 스스로 지켜요'를 주제로 해안형 국립공원의 특성을 반영한 물놀이 탐방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적십자사 태안군인명구조대와 합동으로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바닷물에서 적응하기 ▲체온유지법 등 생존에 필수적인 내용들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전 국민 누구나(선착순 10가족)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에 전화(041-672-9737)로 문의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도 가능하다.
한명균 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태안해안 탐방 자원의 특성을 잘 살린 태안해안국립공원만의 계절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름철 즐거운 물놀이와 함께 국립공원의 안전한 탐방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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