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여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상

구예지 기자 2024. 8. 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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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스카치하이'와 '여울'로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롯데중앙연구소 디자인센터와 협업을 통해 '스카치하이'와 '여울'을 출품했고 두 제품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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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치 하이, 도시의 밤하늘과 별 소재 활용
여울, 여울물에 비친 달과 흐르는 모습 표현
스카치하이와 여울 제품 모습.(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스카치하이'와 '여울'로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미국 '국제 디자인 우수상(IDEA,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평가받는다.

국제 심사위원단이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총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롯데중앙연구소 디자인센터와 협업을 통해 '스카치하이'와 '여울'을 출품했고 두 제품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스카치하이는 정통 스카치 위스키인 스카치블루 원액을 100% 활용한 RTD 하이볼이다.

'어두운 도시의 밤, 눈에 띄게 빛나는 단 하나의 진짜'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여울은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은은하고 향긋한 풍미를 가진 증류식 소주다.

'입안에 흐르는 향긋한 여운'이라는 제품 콘셉트를 여울의 두 자음 '이응(ㅇ)'을 모티브로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수상을 통해 스카치하이와 여울만의 감각적인 패키지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인정받아 영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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