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10년 만에 결혼식 예복 물려준 ‘붕어빵 두 딸’, 지퍼까지 완벽 소화!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8. 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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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가 두 딸에게 10년 만에 결혼식 예복을 물려줬다.

이윤지는 "옷을 정리하다가 딱 십 년 전 입었던 결혼식 예복을 꺼내보았어요. 두 번의 출산으로 지퍼가 잠기지 않았지만, 저에게 남은 건 다음 두 사진이네요♥️로건쌤 기억나시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드레스를 입고 있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 정라니와 정소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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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가 두 딸에게 10년 만에 결혼식 예복을 물려줬다.

배우 이윤지가 12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윤지는 “옷을 정리하다가 딱 십 년 전 입었던 결혼식 예복을 꺼내보았어요. 두 번의 출산으로 지퍼가 잠기지 않았지만, 저에게 남은 건 다음 두 사진이네요♥️로건쌤 기억나시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드레스를 입고 있다. 드레스는 어깨끈이 있는 디자인으로, 상체는 타이트하게 핏되고, 하체로 갈수록 플레어 형태로 퍼지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이러한 디자인은 우아함을 강조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이윤지가 두 딸에게 10년 만에 결혼식 예복을 물려줬다./사진=SNS
배우 이윤지가 12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SNS
여기에 더해 드레스의 색상은 차분한 회색과 은은한 패턴이 가미된 스커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색은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패턴이 들어간 스커트 부분은 전체적인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해 단조로움을 피하고 있다.

또, 이윤지는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 스타일을 선택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심플한 헤어 액세서리는 전체적인 스타일을 더욱 단정하게 마무리해 준다. 또한, 사진 속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액세서리는 미니멀한 스타일의 머리끈과 팔찌로, 드레스의 디자인을 돋보이게 해준다.

이 스타일은 격식을 차리면서도 과하지 않은 세련된 룩을 완성하고 있으며, 일상적인 자리부터 특별한 자리까지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스타일이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 정라니와 정소울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윤지 가족의 일상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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