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금융권 개발자와 '테크닉'…"혁신기술 만들어나갈 것"

이병권 기자 2024. 8. 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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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사옥에서 첫번째 테크밋업(meet-up·만남)인 '테크닉(Tech.nic)'을 개최해 금융권 IT 개발자들과 혁신 기술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테크닉은 Tech(기술)와 Picnic(소풍)을 합친 용어로 소풍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금융 혁신 기술 관련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자리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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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사옥에서 첫번째 테크밋업(meet-up·만남)인 '테크닉(Tech.nic)'을 개최해 금융권 IT 개발자들과 혁신 기술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토스뱅크

토스뱅크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사옥에서 첫번째 테크밋업(meet-up·만남)인 '테크닉(Tech.nic)'을 개최해 금융권 IT 개발자들과 혁신 기술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테크닉은 Tech(기술)와 Picnic(소풍)을 합친 용어로 소풍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금융 혁신 기술 관련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자리라는 의미다. 행사에는 금융권·IT 개발자 100여명이 참여해 토스뱅크 7개팀이 서비스 개발 운영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나눴다.

이번 테크닉에는 은행과 카드 등 금융권 개발자뿐 아니라 핀테크 스타트업을 비롯한 다양한 업계 개발자들도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세분화돼있는 개발 분야 업무에서 개발자들이 서로 협업하는 과정과 대내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내부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을 '테크닉'으로 외부에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기술을 공유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 금융업계가 혁신적인 기술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권 기자 bk2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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