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만명 쓰는 토스증권 주식모으기···이제 거래 수수료 ‘0원’

김태일 2024. 8. 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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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토스증권 주식모으기 서비스엔 거래 수수료가 붙지 않는다.

토스증권은 12일 자사 주식모으기 서비스 거래 수수료를 무료화한다고 발표했다.

토스증권에서 국내외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 2명 중 1명이 이용하고 있기도 하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주식모으기는 시장 변동성에 크게 영향 받지 않고 투자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투자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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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1주, 해외주식 1000원부터 소수점 주문 가능
사진=토스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앞으로 토스증권 주식모으기 서비스엔 거래 수수료가 붙지 않는다.

토스증권은 12일 자사 주식모으기 서비스 거래 수수료를 무료화한다고 발표했다. 토스증권 고객이면 누구에게나, 해당 서비스로 국내 및 해외주식을 구매한 경우에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적립식 주식 투자의 장점을 알리고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기 위한 결정이다.

‘주식모으기’는 고객이 설정한 주기에 따라 주식을 자동으매수할 수 있는 정기주문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내주식은 1주, 해외주식은 1000원부터 소수점 주문이 가능하다. 최대 100개까지 설정할 수 있다.

토스증권에서 국내외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 2명 중 1명이 이용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 2022년 3월 출시 이후 올해 7월말 기준 누적 이용고객은 156만명, 누적 거래건수는 3억건에 달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주식모으기는 시장 변동성에 크게 영향 받지 않고 투자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투자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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