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촌 다양한 관광·문화·체험 제보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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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1월까지 전국의 산촌지역 소식을 제보받아 산촌의 다양한 관광·문화·체험 등을 취재한다고 12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7월부터 산촌오락 취재단 10명을 선정해 전국의 산촌마을 관광지를 직접 취재하고 산촌 관광·문화·체험 등을 콘텐츠화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산촌오락 취재단이 활동한 마을 중에는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계곡과 하천을 즐길 수 있는 산촌생태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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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1월까지 전국의 산촌지역 소식을 제보받아 산촌의 다양한 관광·문화·체험 등을 취재한다고 12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7월부터 산촌오락 취재단 10명을 선정해 전국의 산촌마을 관광지를 직접 취재하고 산촌 관광·문화·체험 등을 콘텐츠화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취재활동은 산촌활력 특화사업 대상지인 경기 양평, 강원 횡성, 평창, 충남 청양, 경북 김천, 문경, 영양, 전북 진안, 전남 순천, 경남 거창 10개소 중심으로 진행된다.
산촌오락 취재단이 활동한 마을 중에는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계곡과 하천을 즐길 수 있는 산촌생태마을이 있다.
먼저 별을 관찰하기 좋은 관광명소로 전남 장성에 위치한 장성별내리마을, 경북 문경에 위치한 궁터별무리 산촌생태마을이 있다. 해당 마을 모두 천문체험 프로그램과 마을 바로 앞에 계곡이 흐르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방문하기 좋은 관광 피서지이다.
최근 촌캉스가 유행하며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명암산채건강마을도 인기를 끌고 있다. 발을 담그기에 좋은 명암계곡과 가까이에 자리잡고 있어 더운 여름철 촌캉스를 찾는 2030세대가 많이 방문하고 있다.
최무열 원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이때 시원한 계곡이 있는 산촌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며 “관심있는 산촌마을 혹은 소개하고 싶은 지역을 제보해 주면 어느 지역이든 찾아가 취재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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