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그리는 부산의 미래”…부산시, 해커톤 대회 개최

정예진 2024. 8. 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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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12일부터 이틀간 부산청년센터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청년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정책 제안'을 주제로 하는 이번 대회는 이틀간 무박으로 진행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위해 청년들의 창의적이 생각을 듣고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부산의 미래를 구상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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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2일부터 이틀간 부산청년센터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청년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것을 뜻한다.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정책 제안’을 주제로 하는 이번 대회는 이틀간 무박으로 진행된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다양한 전공과 관심사를 가진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18개팀, 80여명의 참가자들은 물류와 금융, 교육 등 6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대회 이틀차 오전에 팀별로 전체 발표를 진행한 뒤 심사를 통해 우수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팀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위해 청년들의 창의적이 생각을 듣고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부산의 미래를 구상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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