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에…" 찜통더위에 충남 섬 방문객도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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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충남 섬 방문객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1일까지(하계 휴가철 기간) 서해안지역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사람은 모두 2만 7768명이다.
기록적인 폭염에 따라 여객선 이용객이 소폭 감소했다는 게 보령운항관리센터의 설명이다.
센터는 하계 휴가철 기간 중 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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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충남 섬 방문객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1일까지(하계 휴가철 기간) 서해안지역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사람은 모두 2만 7768명이다.
전년 동기 대비 약 2%(537명) 감소한 수치다.
기록적인 폭염에 따라 여객선 이용객이 소폭 감소했다는 게 보령운항관리센터의 설명이다.
센터는 하계 휴가철 기간 중 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17건의 부적합 사항을 발견하고 모두 시정했다.
박진규 보령운항관리센터장은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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