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완전체 콘서트 '전석 매진'...1회 공연 추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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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2NE1)이 15주년을 맞아 완전체 콘서트를 예고한 뒤 뜨거운 관심 속 서울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추가 회차 오픈을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2일 "오는 10월 4일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 공연을 추가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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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2NE1)이 15주년을 맞아 완전체 콘서트를 예고한 뒤 뜨거운 관심 속 서울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추가 회차 오픈을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2일 "오는 10월 4일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 공연을 추가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투애니원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 오는 10월 5~6일 포함해 총 3회차 공연을 개최하며 보다 많은 팬들과 만난다.
YG 측은 "티켓을 미처 구하지 못한 관객들로부터 일정 확대 요청이 쇄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 공연은 지난 5일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40만 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 '피켓팅' 속 양일 좌석 모두 초고속으로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투애니원의 완전체 무대를 다시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빌보드, NME 등 주요 외신들 역시 이들 귀환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있어 이번 예매 경쟁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 추가 공연 일반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추가 회차 티켓 오픈을 위해 기존 판매 진행 중이던 예매는 일시적으로 중단되며 자세한 내용은 Y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투애니원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글로벌 투어 일정을 더욱 확대, 내년까지 각국의 관객들과 가까이 교감하며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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