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韓 올해의 차’ 전반기 심사서 ‘18개 차종’ 통과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8. 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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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25 올해의 차' 전반기 심사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13개 브랜드 27대를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전반기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의 차 부문에는 ▲기아 '더 뉴 EV6', '더 EV3'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CLE 쿠페' ▲MINI 컨트리맨 ▲BMW 5시리즈(530e) ▲포르쉐 파나메라 등 7대가 전반기 심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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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올해의 차’ 전반기 심사서 ‘18개 차종’ 통과 [사진제공=한국자동차기자협회]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25 올해의 차’ 전반기 심사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예선을 통과한 모델은 내년 1분기 최종 심사대에 오를 예정이다.

협회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13개 브랜드 27대를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전반기 심사를 진행했다. 이 중 10개 브랜드 18개 차종이 예선을 통과했다.

전반기 심사를 가장 많이 통과한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5대)였고, 아우디 3대, 기아와 현대차가 각각 2대, MINI·BMW·제네시스·캐딜락·포드·포르쉐가 1대씩 통과했다.

올해의 차 부문에는 ▲기아 ‘더 뉴 EV6’, ‘더 EV3’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CLE 쿠페’ ▲MINI 컨트리맨 ▲BMW 5시리즈(530e) ▲포르쉐 파나메라 등 7대가 전반기 심사를 통과했다.

올해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는 ▲기아 ‘더 뉴 EV6’, ‘더 EV3’ ▲MINI 컨트리맨 ▲제네시스 GV70 등 4대가 본선행을 확정했다.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는 현대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가 단독으로 올랐다.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선 ▲기아 ‘더 뉴 EV6’, ‘더 EV3’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CLE 쿠페’, ‘CLE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AMG S클래스’ ▲MINI 컨트리맨 ▲BMW 5시리즈(530e) ▲아우디 더 뉴 Q8 스포트백 e-트론 ▲제네시스 GV70 ▲캐딜락 리릭 ▲포드 올 뉴 포드 머스탱 ▲포르쉐 파나메라 등 13대가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에는 ▲기아 더 뉴 EV6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CLE 쿠페’, ‘메르세데스-AMG S클래스’, ‘메르세데스-AMG GLC’ ▲아우디 더 뉴 SQ8 스포트백 e-트론 ▲캐딜락 리릭 ▲포르쉐 파나메라 등 8대가 전반기 심사를 통과했다.

매년 전동화 모델의 출시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전기차(EV) 부문에는 ▲기아 ‘더 뉴 EV6’, ‘더 EV3’ ▲BMW 5시리즈(530e) ▲아우디 더 뉴 Q8 e-트론 ▲캐딜락 리릭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등 6대가 최종 심사에서 맞붙는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라는 영예를 놓고, 완성차 및 수입차 브랜드 간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만큼 더 공정하고 엄격하게 평가를 진행해 나가겠다”며 “올해의 차 심사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올바른 신차 정보를 충실히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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