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대구경북본부, 중소기업에 '추석 특별자금' 지원

김종엽 기자 2024. 8. 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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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12일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단기 운영자금 조달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한 금융기관에 추석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오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대구·경북지역(포항시, 경주시, 울진군, 영덕군, 울릉군 제외) 소재 금융기관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이다.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에 대출한 금액의 최대 50%까지 연 2.0%의 저리로 지원하며 업체당 한도는 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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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억, 연 2% 금리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전경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12일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단기 운영자금 조달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한 금융기관에 추석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오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대구·경북지역(포항시, 경주시, 울진군, 영덕군, 울릉군 제외) 소재 금융기관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이다.

다만 법무관련 서비스업, 회계 및 세무관련 서비스업, 병원 및 의원, 주점, 금융업, 부동산업, 도박업, 안마업, 신용등급 우량업체 등에 대한 대출은 제외된다.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에 대출한 금액의 최대 50%까지 연 2.0%의 저리로 지원하며 업체당 한도는 5억 원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추석 자금 성수기를 앞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사정 개선 및 금융비용 경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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