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오늘 도착' 서비스 시행

장광일 기자 2024. 8. 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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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부산 백화점 중에서 처음으로 '오늘 도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오늘 도착은 롯데백화점몰과 롯데온 누리집에서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같은 날 저녁에 배송을 바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김주병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영업기획팀장은 "이제는 당일 배송이 특화 서비스가 아닌 표준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라며 "수요에 발맞춰 이 서비스를 도입했고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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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기장군 제외한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직원이 오늘 도착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롯데백화점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부산 백화점 중에서 처음으로 '오늘 도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오늘 도착은 롯데백화점몰과 롯데온 누리집에서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같은 날 저녁에 배송을 바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가 적용되는 상품에는 한눈에 보기 쉽게 '부산 오늘 도착' 이라고 표시돼 있다. 또 누리집 내 별도 카테고리로 정리돼 있다.

12일 기준 서비스 적용 지역은 강서구와 기장군을 제외한 부산지역이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누리집에 등록된 기본 배송지 주소가 서비스 적용 지역으로 설정돼 있어야 한다.

백화점은 시행 기념으로 서비스 이용 시 추가 할인 쿠폰 프로모션 제공을 진행한다. 향후에는 부산 모든 지역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김주병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영업기획팀장은 "이제는 당일 배송이 특화 서비스가 아닌 표준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라며 "수요에 발맞춰 이 서비스를 도입했고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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