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금수저 집안 공개 "전라도서 세금 제일 많이 내…父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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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진이 집안의 재력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남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남진의 돌사진을 공개했다.
남진의 돌사진을 본 모벤져스와 MC들은 "잘 차려 입었다"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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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남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선생님 집안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복한 생활을 했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어 남진의 돌사진을 공개했다.
남진의 돌사진을 본 모벤져스와 MC들은 “잘 차려 입었다”고 놀랐다. 남진은 “이 때가 1945~1946년 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느 정도 유복했나”라는 질문에 “전라도에서 세금 제일 많이 냈다. 아버지가 언론사 대표였고 국회의원이었다”고 전했다.
MC 서장훈은 “목포에 유일한 자가용이 한 대가 있었는데 그게 선생님 댁에 있었다고 하더라. 당시에 요트도 있었다고 하더라”며 “중학교 때 아무도 몰고 다니지 않던 오토바이를 탔다고”라고 놀랐다.
남진은 이 말들이 다 맞다며 “(오토바이는)유일하게 저 혼자 탔다.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 다 쳐다봤다”고 웃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혼도 한 적 없는 싱글남 김일우가 강릉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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