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정보기술, '스피어AX'로 사명 변경…“AI 전환 리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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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명은 확장성을 의미하는 스피어(Sphere)와 AI 경험(AI eXperience)의 합성어다.
회사는 지난 7월 우경정보기술에서 스피어AX로 사명을 변경, 이달 관련 행정 절차를 모두 마쳤다.
박윤하 대표는 "우리는 패스트 팔로어가 아닌 퍼스트 무버로서 시장에서 성장해왔다"며 "사명 변경과 함께 AI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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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AX(대표 박윤하)가 최근 대구시 수성구 알파시티 본사 대강당에서 '스피어AX' 사명 변경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새 사명은 확장성을 의미하는 스피어(Sphere)와 AI 경험(AI eXperience)의 합성어다. 회사는 지난 7월 우경정보기술에서 스피어AX로 사명을 변경, 이달 관련 행정 절차를 모두 마쳤다.
선포식 현장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서경현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 미래혁신정책관,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유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강이양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스피어AX는 인공지능(AI)을 통해 문명과 자연의 공존을 뒷받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경험하는 데 마중물이 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자연재난 예방, 사이버 보안 등 분야에 활용 가능한 AI 기술을 개발하는 데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날 공식 CI도 발표했다. 새 CI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무한한 가능성과 확장성을 의미하는 원(스피어)에 자연과 사회, 인간, 자산을 뜻하는 상징색을 그라데이션으로 배치했다. 박윤하 대표는 “우리는 패스트 팔로어가 아닌 퍼스트 무버로서 시장에서 성장해왔다”며 “사명 변경과 함께 AI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2008년 12월 초창기 사이버 보안 시스템 개발회사로 첫발을 내디뎠다. 비정형데이터 시스템 개발과 AI, 빅데이터(Bigdata)·블록체인(Blockchain), 클라우드(Cloud) 등 'ABC' 기술 기반의 지능형 영상정보보안·영상인식분석 기술을 갖췄다.
AI 기반 영상정보보호솔루션, 얼굴분석 기반 실시간 고객통계분석 솔루션, CCTV 자사관리솔루션, AI 기반 버스 승·하차 카운팅솔루션, AI 기반 영상분석·고속검색솔루션, 재난과 교통, 안전, 스마트시티 CCTV 플랫폼, 유통 이력관리 블록체인 플랫폼, 전기자동차 e-모빌리티 플랫폼, 클라우드 기반 통합관제 플랫폼 등을 보유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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