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떠난 3인, 분쟁 중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 [공식]

이민지 2024. 8. 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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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를 떠나 전 소속사와 분쟁 중인 멤버 3인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최근 산하 레이블 법인 메시브이엔씨(MASSIVE E&C)를 설립하고 아이돌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 멤버 3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8월 12일 밝혔다.

새나(SAENA), 아란(ARAN), 시오(SIO)는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메시브이엔씨 소속 새 아이돌 그룹으로서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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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시오 새나 아란 /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피프티 피프티를 떠나 전 소속사와 분쟁 중인 멤버 3인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최근 산하 레이블 법인 메시브이엔씨(MASSIVE E&C)를 설립하고 아이돌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 멤버 3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8월 12일 밝혔다.

새나(SAENA), 아란(ARAN), 시오(SIO)는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메시브이엔씨 소속 새 아이돌 그룹으로서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발매된 Cupid(큐피드)가 미국 빌보드 ‘핫100’17위, 빌보드 ‘글로벌200’8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위 등 괄목할만한 기록을 달성하는 등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멤버 새나는 큐피드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창작해 ‘틱톡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이끌었으며 아란과 시오는 독보적인 음색과 보컬 실력을 토대로 타이틀곡의 국내 흥행은 물론 큐피드 트윈 버전(Twin Ver.)의 글로벌 흥행까지 연이어 성공시켰다.

아이오케이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견고히 하는 한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로서 자리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실력과 열정을 갖춘 멤버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세계시장에서 큐피드라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낸 주역들과 함께 또다른 성공 신화를 새롭게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매니지먼트, 영화?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 뉴미디어, 아카데미 등K콘텐츠 전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현재 조인성, 고현정, 신혜선, 문채원, 김하늘, 채종협 등 국내 유명 배우와 가수들이 소속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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