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에만 가면 수술! 커쇼, 뷸러, 곤솔린, 메이, 시한에 이어 라이언도 토미존 수술 가능성...오타니, 야마모토도 '요주의' 인물

강해영 2024. 8. 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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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투수들 중 수술받지 않은 선수는 거의 없다.

MLB닷컴에 따르면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의료진이 아직 논의 중이지만 토미존 수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워커 뷸러는 두 차례나 다저스에서 토미존 수술을 받았고, 클레이튼 커쇼는 어께 수술을 받았다.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 역시 다저스 시절 오른쪽 팔꿈치 뼈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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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
LA 다저스 투수들 중 수술받지 않은 선수는 거의 없다. 타 팀에서 수술을 받고 합류했거나 앞으로 수술 위험이 있는 투수들도 즐비하다.

가장 최근에는 리버 라이언이 MRI 검사를 받은 뒤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이 종료돼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MLB닷컴에 따르면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의료진이 아직 논의 중이지만 토미존 수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워커 뷸러는 두 차례나 다저스에서 토미존 수술을 받았고, 클레이튼 커쇼는 어께 수술을 받았다. 또 토니 곤솔린과 더스틴 메이도 큰 수술을 받았다. 특히, 메이는 2021년 토미존 수술에 이어 2023년 7월에는 굴곡근 수술을 받았다. 올해에는 식도 수술을 받아 4년 동안 세 차례 대수술을 받은 불운한 투수가 됐다.

타일러 글래스나우는 탬파베이 레이스 시절 이미 토미존 수술을 받았으며, 오타니 쇼헤이 역시 LA 에인절스에서 두 차례 수술을 받았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언제 수술을 받을지 모른다. 데뷔 해부터 어깨 부상으로 팀을 장기 이탈 중이다.

과거 류현진도 다저스 시절 어깨 수술을 받고 사실상 두 시즌을 날렸다.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 역시 다저스 시절 오른쪽 팔꿈치 뼈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어느 팀에도 수술을 받은 투수는 있다. 하지만, 다저스와 같지는 않다.

왜 투수들은 다저스에만 가면 수술대에 오르는 것일까?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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