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중앙전파관리소와 방산 첨단기술 고도화에 맞손

임주희 2024. 8. 12.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IG넥스원이 중앙전파관리소와 방위산업 발전·상호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익현 대표는 "방위산업에서 전파는 첨단 기술 고도화의 핵심요소"라며 "국내 첨단 무기체계 선진화 및 해외시장 공략 등 핵심과제 수행을 위해 방위산업 부흥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중앙전파관리소와 협업 및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IG넥스원과 중앙전파관리소가 방위산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익현(왼쪽) LIG넥스원 대표이사와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LIG넥스원이 중앙전파관리소와 방위산업 발전·상호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 LIG넥스원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한 체결식에는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 소장과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박배호 C5ISR사업부문 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IG넥스원과 중앙전파관리소는 전자전과 감시정찰, 지휘통제, 무인항공 등 첨단 기술 고도화를 위해 전파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무선국 허가·검사 효율화를 위한 행정·기술 지원, 전파측정 시스템 고도화, 안전한 전파 이용 환경 조성, 전파분야 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신익현 대표는 "방위산업에서 전파는 첨단 기술 고도화의 핵심요소"라며 "국내 첨단 무기체계 선진화 및 해외시장 공략 등 핵심과제 수행을 위해 방위산업 부흥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중앙전파관리소와 협업 및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은 "대·내외 안보 위기상황에서 K-방산의 활약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전자기 스펙트럼 관리와 관제, 기술인력 전문교육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임주희기자 ju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