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키트루다 복제약 미국 임상 3상 계획 승인···관련주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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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068270)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CT-P51의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주가가 2% 넘게 상승하고 있다.
관련주인 셀트리온제약(068760) 역시 순항 중이다.
셀트리온제약도 전장 대비 1600원(2.00%) 오른 8만 15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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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068270)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CT-P51의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주가가 2% 넘게 상승하고 있다. 관련주인 셀트리온제약(068760) 역시 순항 중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전장 대비 4500원(2.30%) 오른 20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도 전장 대비 1600원(2.00%) 오른 8만 1500원에 거래 중이다.
투자자들은 셀트리온이 면역항암제인 CT-P51이 임상을 마치고 품목허가까지 이뤄지면, 현재 표적항암제 위주인 자사의 항암제 포트폴리오가 다양화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증권 업계에서는 셀트리온이 승자독식의 글로벌 시밀러 산업에서 최후의 승자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을 두고 “개발 및 생산 영역에서 압도적인 글로벌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중요도가 부각되는 판매까지 전 밸류체인 수직계열화 구축 중”이라고 평가했다.
셀트리온은 현재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등 3개의 표적항암제를 출시한 상태다.
이정훈 기자 enoug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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