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기원, 신품종 양송이 '옥향' 확대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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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농업기술원이 고품질 다수성 신품종 갈색 양송이를 도내 재배농가에 확대보급한다.
12일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육성한 '옥향'은 현재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 중으로, 균사 생장적온 23-25℃, 버섯 발생온도 16-18℃다.
도농업기술원은 이와 함께 안정적인 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육환경 관리방안 등을 담은 재배지침(매뉴얼)도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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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농업기술원이 고품질 다수성 신품종 갈색 양송이를 도내 재배농가에 확대보급한다.
12일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육성한 '옥향'은 현재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 중으로, 균사 생장적온 23-25℃, 버섯 발생온도 16-18℃다. 대조품종인 '다향' 대비 경도가 5% 더 단단해 식감이 우수하며, 수량성도 9.8% 늘었다.
기존 흰색 양송이보다 버섯파리, 푸른곰팡이 등 병충해에 강해 친환경 재배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또 균 접종부터 수확까지 걸리는 수확일수가 흰색 양송이에 비해 2-4일 정도 빨라 조기 출하가 가능하다.
도농업기술원은 이와 함께 안정적인 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육환경 관리방안 등을 담은 재배지침(매뉴얼)도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박혜진 연구사는 "앞으로도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재배가 쉽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신품종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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