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상위원회,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로 사무국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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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상위원회가 인천광역시 중구에서 연수구로 사무국을 이전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인천영상위원회는 지난달 말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사무국 이전을 최종 결의했다.
인천영상위원회 이재승 사무국장은 "이번 사무국 이전은 새로운 도약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연계해 인천의 영상 문화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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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상위원회가 인천광역시 중구에서 연수구로 사무국을 이전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인천영상위원회는 지난달 말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사무국 이전을 최종 결의했다. 이에 중구 개항장을 떠나 2024년 8월부터 송도국제도시(연수구 갯벌로 12 미추홀타워)에서 업무를 이어간다.
이번 사무국 이전은 업무 효율성과 확장성 향상을 위한 결정이다. 새 사무국은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과 맞닿아 있어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높으며, 사무공간을 확장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함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 사무국이 위치한 송도국제도시는 화려한 전망과 미래적인 도시 풍경 덕분에 인천의 랜드마크로 떠올라 국내외 촬영팀의 수요가 높은 곳이다. 송도국제도시가 속한 연수구의 촬영지원회차 역시 2020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 중이다. 이에 로케이션 발굴 및 촬영지원 업무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등 관내 콘텐츠 기관과 근접한 위치도 새 출발의 기대 요인이다. 인천영상위원회는 주변 관계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연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영상위원회 이재승 사무국장은 “이번 사무국 이전은 새로운 도약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연계해 인천의 영상 문화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영상위원회는 2013년 인천의 영상 문화 진흥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 로케이션 발굴, 국내외 영상물의 인천 촬영 유치, 인천 영상인 육성, 디아스포라 영화제 및 인천 영화 주간 개최 등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 소개
인천영상위원회는 지역 영상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설립된 인천광역시 민간 위탁 기관으로, 2013년부터 독립 사단법인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영상물 촬영 유치 및 제작 지원, 로케이션 스카우팅 및 촬영 지원 등 국내외 영상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디아스포라영화제, 인천 영화 주간 등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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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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