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100번째 이동시장실은 청소년들과 함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시작한 이동시장실이 100회째를 맞았다.
지난 2022년 민선 8기 들어 김 시장의 대표 시민 소통창구이자 대의민주주의를 보완하는 직접민주주의의 방안으로 시작한 이동시장실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시는 100회째 행사를 파주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과 함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시작한 이동시장실이 100회째를 맞았다.
지난 2022년 민선 8기 들어 김 시장의 대표 시민 소통창구이자 대의민주주의를 보완하는 직접민주주의의 방안으로 시작한 이동시장실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시는 100회째 행사를 파주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과 함께했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 9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파주시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100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민소통 창구로서 지난 2년간 꾸준히 이어진 이동시장실이 100회차를 맞은 이날 행사는 그동안 3400여명의 시민 참가자들이 거쳐 간 소통행보가 청소년 계층으로까지 한 차원 더 넓게 확장되는 첫 물꼬를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김경일 시장의 업무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부터 청소년의 이동권 보장 대책,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문화활동이나 레저활동을 위한 지원 방안을 두고 김 시장과 의견을 나눴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의 희망이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함께 100번째 이동시장실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파주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만들어 가야 하는 시점에서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더욱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시장실은 ‘시민중심주의’를 표방한 민선 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민소통 창구로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8월 처음 문을 연 이동시장실은 이날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 위원들과의 만남으로 2년 만에 운영 실적 100회를 돌파했다.
선거 기간을 제외하면 매주 평균 1회 이상 이동시장실이 열렸고 이를 통해 김경일 시장이 직접 만난 시민의 숫자만 현재까지 누적 3400여명에 달한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6주 낙태 영상' 사실이었다…유튜버·의사 `살인죄` 입건(종합)
- 지진에 태풍 상륙까지…최대 250mm '물폭탄'에 日 열도 초긴장
- 콧물 나고 으슬으슬 떨려 코로나인 줄.. 알고 보니
- 기아, 전기차 7종 배터리 제조사 공개…中 CATL 탑재 모델은
- “집에 온다던 아들이…” 인천 청라서 회식 후 20대 직장인 실종
- "288억 뜯어" 셀트리온 서정진 혼외자母, 공갈 혐의 송치
- 금값 고공행진에…올림픽 금메달도 ‘900달러’ 사상 최고
- 배드민턴연맹 “안세영 지적과 별개…작년부터 선수계약 규정 개정 논의”
- "의식 혼미하다"…산에서 야생곰 마주친 남성 얼굴 부상
- "기분 좋아" 달리는 차 창틀에 앉아' 악', 블박 찍힌 10대들 처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