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정이었다” 美 2연패 막은 세계랭킹 1위 이탈리아, VNL 이어 올림픽도 제패…에이스 에고누 MVP 선정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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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자배구 대표팀이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탈리아는 지난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스 아레나1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배구 미국과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20, 25-17) 승리를 챙기며 금메달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우승에 이어 올림픽까지 제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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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이탈리아 여자배구 대표팀이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탈리아는 지난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스 아레나1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배구 미국과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20, 25-17) 승리를 챙기며 금메달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이탈리아는 그동안 올림픽과 인연이 없었다. 단 한 번의 메달을 가져오지 못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4강 안에 든 적도 없었다. 그러나 에이스 파올라 에고누의 화력과 조직력을 앞세워 새로운 역사를 쓰는 데 성공했다.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우승에 이어 올림픽까지 제패했다.
결승전에서 22점을 올리며 맹활약한 에고누는 대회 MVP로 선정됐다. FIVB에 따르면 에고누는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여정이었다. 우리는 그저 우리의 경기를 하고 안정감 있는 경기를 하려고 노력했다. 이번 대회는 이탈리아 배구에 많은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베스트7에 이탈리아 선수만 무려 다섯 명이다. MVP 에고누가 베스트 아포짓 스파이커 선정됐다. 세터 알레시아 오로, 아웃사이드 히터 미리엄 실라, 미들블로커 안나 다네시, 리베로 모니카 데 젠나로가 이름을 올렸다. 그 외 가비(브라질)가 베스트 아웃사이드 히터에, 치아카 오그보구(미국)가 베스트 미들블로커에 자리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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