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대재앙’ 루니, 새 직장 데뷔전서 0-4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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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머스에 부임한 루니 감독의 첫 경기는 4골 차 대패다.
웨인 루니 감독이 이끄는 플리머스 아가일은 8월 1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셰필드 힐스보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2024-2025 잉글랜드 챔피언십' 개막 라운드 경기에서 0-4로 완패했다.
이날 경기는 루니 감독의 플리머스 감독 데뷔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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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플리머스에 부임한 루니 감독의 첫 경기는 4골 차 대패다.
웨인 루니 감독이 이끄는 플리머스 아가일은 8월 1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셰필드 힐스보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2024-2025 잉글랜드 챔피언십' 개막 라운드 경기에서 0-4로 완패했다.
이날 경기는 루니 감독의 플리머스 감독 데뷔전이다. 루니 감독은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 21위로 2부리그 잔류에 가까스로 성공한 플리머스 지휘봉을 잡으며 지도자 생활을 연장한 상태다.
현역 시절 루니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지난 2020년 더비 카운티에서 플레잉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루니 감독은 2021-2022시즌 구단 파산 위기였던 더비 카운티에서 준수한 모습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더비는 승점 21점 징계와 영입 금지 징계로 사실상 강등이 확정적인 상태였지만, 루니 감독은 2군 선수 위주의 선수단을 이끌고도 리그 14승이나 거두며 선전했다.
그러나 이후 루니 감독의 감독 경력은 실패의 연속이다. DC 유나이티드(미국)에서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후 지난 2023년 버밍엄 시티에 부임했으나 여기서도 성적 부진으로 15경기 만에 경질됐다. 버밍엄은 결국 3부리그 강등까지 당했다.
루니 감독은 연이은 실패에도 2부리그 팀 감독으로 부임하며 한 번 더 기회를 잡았지만, 데뷔전부터 처참한 패배를 당하면서 감독 생활에는 또 한 번 먹구름이 꼈다.(자료사진=웨인 루니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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