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신하균과 시즌2로?...제작진 "기대하지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신하균의 신명 나는 감사 한판이 막을 내렸다.
'감사합니다'는 최종회 엔딩과 함께 시즌2에 거는 기대감을 한층 더했다.
시즌2와 관련, '감사합니다' 제작진은 아이즈(IZE)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이어 "제작진도 '감사합니다'가 시즌제로 이어갈 수 있길, 신차일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비며 비리를 척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펼쳐갈 수 있길 기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가 없어 지금으로서 시즌2 계획을 언급하기는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배우 신하균의 신명 나는 감사 한판이 막을 내렸다. 시즌2를 기대케 하는 엔딩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가 지난 11일 12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감사합니다' 최종회에서는 신차일(신하균), 구한수(이정하), 황대웅(진구), 윤서진(조아람)이 힘을 합쳐 '쥐새끼들의 왕' 황세웅(정문성)을 잡고 정의를 구현했다.
황세웅의 계략으로 위기에 내몰렸던 신차일은 황대웅의 도움을 받아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후 신차일은 구한수, 윤서진 그리고 황대웅과 의기투합해 황세웅을 법의 심판을 받게 했다. 결정적 한방을 터트리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신차일은 JU건설에서의 감사, 비리 척결 프로젝트를 마친 후 회사를 떠났다. 이후 신차일이 감사원의 스카웃 제의를 받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또 다른 비리 척결 프로젝트를 기대케 했다.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 지난 7월 6일 첫 방송했다.
주연을 맡은 신하균을 필두로 조아람, 진구, 정문성 등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하균神'으로 불리는 신하균이 매회 빛나는 열연으로 시청률을 견인했다. 1회 3.5%의 시청률(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 기준)을 기록, 4회 7.2%로 시청률이 뛰어올랐다. 이어 최종회(1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9.5%, 최고 11.7%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감사합니다'는 최종회 엔딩과 함께 시즌2에 거는 기대감을 한층 더했다. 이는 에피소드마다 직장인들의 공감대 높이는 스토리와 인물 관계는 오피스 수사 활극의 보는 재미를 끌어올린 덕분이다.
시즌2와 관련, '감사합니다' 제작진은 아이즈(IZE)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제작진은 "시즌2에 대한 질문을 많이 주시는데, 그만큼 드라마에 대해 애정을 가져주시는 거라 생각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도 '감사합니다'가 시즌제로 이어갈 수 있길, 신차일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비며 비리를 척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펼쳐갈 수 있길 기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가 없어 지금으로서 시즌2 계획을 언급하기는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또한 '감사합니다' 제작진은 그간 시청자들의 관심에 감사의 뜻도 전했다.
제작진은 "다소 생소한 소재인 '감사(監査)'를 다루고 있음에도 많은 시청자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感謝)'한 시간들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나고 보니 아쉬운 부분도 많지만, 감독, 작가, 배우, 스태프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작품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큰 힘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드라마 '감사합니다'가, 그리고 차일, 한수, 대웅, 서진을 비롯한 드라마속 인물들이 시청자분들의 가슴에 오래 남기를 바라고,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일럿',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300만 돌파 - 아이즈(ize)
- 한국, 파리 올림픽 역대 최다 타이 금메달 13개로 마무리! 종합 8위 - 아이즈(ize)
- '빅토리' 조아람, 밑줄 치고 이름 외워둘 만한 특급 기대주 [인터뷰] - 아이즈(ize)
- '화인가 스캔들' 김하늘이 해본 적 없어 힘들었던 대사는? [인터뷰] - 아이즈(ize)
- 신하균, '감사합니다' 시즌2로 오면 좋을 텐데 - 아이즈(ize)
- 엄태구 "다음에 로코한다면? 더 뻔뻔하게!" [인터뷰] - 아이즈(ize)
- ‘서진이네2’ 박서준, 빵모자를 눌러 쓴 주방의 지배자 - 아이즈(ize)
- 이찬원, 첫 특집쇼 '이찬원의 선물' 9월 17일 방송 [공식] - 아이즈(ize)
- '환승연애' 부부 버전 드라마가 온다…지진희·김지수의 '가족X멜로' - 아이즈(ize)
- 콘텐트리중앙, 2분기 매출 2,268억…적자는 65억 - 아이즈(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