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합동 공연 'Olá~ 남미 놀이터로 모이자'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참여 아동들의 합동 공연인 'Olá~ 남미 놀이터로 모이자'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김정희 연합회장은 "GS칼텍스와 여수지역아동센터가 15년째 운영 중인 희망에너지교실에서 올해는 11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미 음악예술을 기반으로 한 특별한 합동 공연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여수=황태종 기자】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참여 아동들의 합동 공연인 'Olá~ 남미 놀이터로 모이자'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12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여수시에 위치한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2024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합동 공연 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학부모, 조계원 국회의원,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및 여수시의회 의원, 여수시 복지교육국장, 김정희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오영철 GS칼텍스 설비공장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정희 연합회장은 "GS칼텍스와 여수지역아동센터가 15년째 운영 중인 희망에너지교실에서 올해는 11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미 음악예술을 기반으로 한 특별한 합동 공연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제목인 'Olá~ 남미 놀이터로 모이자!!'와 같이 참여 아동들과 관객 모두가 행사 내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장으로 기획했고, 아이들은 남미의 여러 리듬에 맞춰 전통 춤을 추고,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우리나라의 강강술래와 비슷한 '삼바지호다' 춤은 공연의 백미로 꼽혔다.
공연에 참여한 아동은 "처음에는 춤추는 게 어렵고 낯설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 아동 부모는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오영철 GS칼텍스 설비공장장은 "희망에너지교실은 지역 아동들을 위한 GS칼텍스의 대표적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지역 아동들이 오늘 창작공연 무대처럼 세상이라는 큰 무대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꿈과 비전을 펼칠 수 있는 건강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10년부터 여수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희망에너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500여명의 여수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비전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지역 역사 탐방, 환경 인식 제고, 다양한 문화 예술적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