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사운드베리 페스타 부산' 성료.. 관객석 난입 열광의 도가니 '공연 강자' 저력 과시

김수진 기자 2024. 8. 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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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다채로운 밴드 퍼포먼스로 부산을 뜨겁게 달궜다.

약 2년 만에 '사운드베리 페스타'에 출연하게 된 이승윤은 웅장한 밴드 사운드를 자랑하는 '폭포'로 강렬한 오프닝을 열었다.

또한, 이승윤은 화려한 밴드 사운드로 강력한 어퍼컷을 날리는 '리턴매치'에 이어 'SOLD OUT'의 아웃트로를 늘려 밴드 솔로 구간을 선보인 뒤 '들려주고 싶었던'으로 이어지는, 오프라인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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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사진제공=마름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다채로운 밴드 퍼포먼스로 부산을 뜨겁게 달궜다.

이승윤은 지난 10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사운드베리 페스타 부산(Soundberry Festa' 24 - 부산)'에 출격했다.

약 2년 만에 '사운드베리 페스타'에 출연하게 된 이승윤은 웅장한 밴드 사운드를 자랑하는 '폭포'로 강렬한 오프닝을 열었다. 이승윤은 이어 '검을 현'과 '게인 주의' 무대를 연이어 펼치며 폭발적 에너지를 발산했다.

'폭죽타임'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킨 이승윤은 '내게로 불어와', '28k LOVE!!' 등 서정적인 무드의 곡들로 낭만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이승윤은 '꿈의 거처' 무대 중 관객석으로 내려가 더욱 가까이서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이승윤은 화려한 밴드 사운드로 강력한 어퍼컷을 날리는 '리턴매치'에 이어 'SOLD OUT'의 아웃트로를 늘려 밴드 솔로 구간을 선보인 뒤 '들려주고 싶었던'으로 이어지는, 오프라인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승윤은 '비싼 숙취'로 관객들의 떼창을 유도하는가 하면, 앙코르곡 '날아가자'로는 다시 한번 무대 아래로 내려가 관객들과 밀접히 교감하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렇듯 이승윤은 지난달 3일 발매된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의 수록곡 7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부산을 달궜다. 역대급 떼창을 이끄는 이승윤의 탁월한 무대 매너와 생동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로 '공연 강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이승윤은 오는 9월 28일~29일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12일 전주, 10월 19일 부산 등에서 전국 투어 '2024 LEE SEUNG YOON CONCERT 易聲(역성)'을 개최한다. 이승윤은 또한 오는 10월 4일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도 출격해 '공연 강자'의 행보를 이어 나간다.

사진제공=마름모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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