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디지털 캔버스' OLED TV 알린다

오진영 기자 2024. 8. 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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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LG OLED(올레드) TV를 활용한 전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가 최근 개최한 'MMCA X LG 올레드 시리즈' 전시 후원 협약식에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오승진 LG전자 한국 HE/BS 마케팅담당(상무), 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 커뮤니케이션담당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협약식을 계기로 오는 2025년부터 3년간 국립현대미술관의 'LG 올레드 시리즈' 전시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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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3년간 전시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오승진 LG전자 한국HE/BS마케팅담당(상무). / 사진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LG OLED(올레드) TV를 활용한 전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가 최근 개최한 'MMCA X LG 올레드 시리즈' 전시 후원 협약식에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오승진 LG전자 한국 HE/BS 마케팅담당(상무), 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 커뮤니케이션담당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협약식을 계기로 오는 2025년부터 3년간 국립현대미술관의 'LG 올레드 시리즈' 전시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연간 3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서울 박스'에서 국내외 예술가와 협업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디지털 캔버스 역할을 하는 'LG 올레드 TV'를 앞세워 문화·예술을 후원하는'LG OLED ART 프로젝트'를 지속 운영 중이다. 2021년부터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필리핀 국립미술관과 협업해 올레드 TV 활용 행사를 열었다.

오승진 LG전자 상무는 "국립현대미술관과의 협업으로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특별한 전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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