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두 딸에 결혼식 예복 물려줬네 “출산으로 지퍼 안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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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훌쩍 큰 딸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8월 12일 소셜미디어에 "옷을 정리하다가 딱 10년 전 입었던 결혼식 예복을 꺼내 보았어요. 두번의 출산으로 지퍼가 잠기지 않았지만 저한테 남은 건 다음 두 사진이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두 딸이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팬들은 "아이들이 훌쩍 커서 이젠 옷 물려주면 되겠어요", "너무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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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이윤지가 훌쩍 큰 딸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8월 12일 소셜미디어에 "옷을 정리하다가 딱 10년 전 입었던 결혼식 예복을 꺼내 보았어요. 두번의 출산으로 지퍼가 잠기지 않았지만 저한테 남은 건 다음 두 사진이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이윤지는 반짝이는 은색 치마가 인상적인 원피스를 입고 있다. 지퍼가 잠기지 않는다는 말처럼 옷 뒷부분을 잡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두 딸이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팬들은 "아이들이 훌쩍 커서 이젠 옷 물려주면 되겠어요", "너무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이윤지는 '미미쿠스'(2022) '마이 데몬'(2024) 등에 출연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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