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프러포즈 받았다"…'6세 연하' 남친 방송중 깜짝 등장

채태병 기자 2024. 8. 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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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6세 연하 남자친구 김태현 건축가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예고 영상에는 서정희가 출연해 "제게도 이런 일이 있을까 했는데 갑자기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태현은 "(서정희는) 식탐이 발동하면 너무 많이 먹는다"고 반격해 웃음을 안겼다.

1962년생 서정희는 지난해부터 김태현 건축가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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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인 서정희가 6세 연하 남자친구 김태현 건축가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말미에는 613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에는 서정희가 출연해 "제게도 이런 일이 있을까 했는데 갑자기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서정희는 "10년 뒤에도 (마음이) 변함없다면 그때 결혼식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후 김태현 건축가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10년이란 기간은 (우리 사이에) 관계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곧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폭로전을 벌였다. 서정희는 "집에 매일매일 손님을 부른다"며 남자친구를 향한 불만을 토로했다. 김태현은 "(서정희는) 식탐이 발동하면 너무 많이 먹는다"고 반격해 웃음을 안겼다.

1962년생 서정희는 지난해부터 김태현 건축가와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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