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에듀플러스위크 박람회 교사 연수 프로그램 진행

2024. 8. 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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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이 '2024 에듀플러스위크 박람회'에서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할 교사 대상 연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원자희 웅진씽크빅 AI디지털교과서개발실장은 "미래 교실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사업인 만큼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선생님들의 관심도 뜨겁다"며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통해 학교 교육의 미래를 의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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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에듀플러스위크 박람회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웅진씽크빅 제공]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웅진씽크빅이 ‘2024 에듀플러스위크 박람회’에서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할 교사 대상 연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는 약 15개국 200여개 교육 기업과 기관, 단체가 참여해 교육 솔루션, 서비스를 전시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대규모 교육 박람회다.

웅진씽크빅은 ‘교사가 말하는 AI 디지털 교육 시대 교실의 모습’을 주제로 현 초등학교 선생님인 구진명 매헌초등학교 교사, 신윤철 고촌초등학교 교사, 이종찬 슬기초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구진명 교사는 ‘AI 디지털교과서 시대, 교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디지털 교과서가 필요한 이유, 앞으로의 교사의 역할과 연구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신윤철 교사는 ‘학생 맞춤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주제로 맞춤 학습이 미래 교육을 이끌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이종찬 교사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수집한 데이터, 교육 혁신을 이끌 수 있는가’라는 주제를 놓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육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해설했다. 세 교사는 모두 학생 맞춤형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사례로 자사 AI 코스웨어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을 소개하기도 했다.

원자희 웅진씽크빅 AI디지털교과서개발실장은 “미래 교실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사업인 만큼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선생님들의 관심도 뜨겁다”며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통해 학교 교육의 미래를 의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웅진씽크빅은 2025년부터 전국 초등학교에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하고 있다. AI 기술력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학 과목 교과서 개발을 우선 착수한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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