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국가유공자 위한 '영웅의 날' 행사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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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KT와 함께 오는 1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지역 독립유공자 후손을 비롯해 참전유공자 및 배우자 등 50여 명을 초청해 '영웅의 날'(히어로즈 데이)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영웅의 날 행사는 보훈부와 KT가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보훈대상자들에게 오찬을 비롯한 고령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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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가보훈부는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KT와 함께 오는 1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지역 독립유공자 후손을 비롯해 참전유공자 및 배우자 등 50여 명을 초청해 '영웅의 날'(히어로즈 데이)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영웅의 날 행사는 보훈부와 KT가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보훈대상자들에게 오찬을 비롯한 고령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선 국가유공자 소개, 보양식 제공, 가상 현실(VR) 치매 예방과 정보통신(IT)기기 교육, 웃음 치료, 미용 봉사, 장수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된다.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앞으로도 국민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과 단체 등이 참여해 국가유공자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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