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가스공사,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6%대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가스공사가 하반기 실적 및 배당 기대감에 힘입어 12일 장 초반 6%대의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6.64% 오른 4만4천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가스 요금 인상 효과가 3분기부터 본격 반영되고 동해 가스전 및 배당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반기에 주가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3% 상향한 4만7천원으로 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하반기 실적 및 배당 기대감에 힘입어 12일 장 초반 6%대의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6.64% 오른 4만4천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7조4천89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천657억원으로 127.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2천769억원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원료비 정산 손실과 입찰 담합 소송 승소금 등 이익 감소 일회성 요인이 해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가스 요금 인상 효과가 3분기부터 본격 반영되고 동해 가스전 및 배당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반기에 주가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3% 상향한 4만7천원으로 조정했다.
chom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동거녀 살해후 야외베란다 시멘트 암매장, 16년간 아무도 몰랐다 | 연합뉴스
- 부산서 70대 운전자 몰던 승용차 3m 아래로 추락…2명 다쳐 | 연합뉴스
- '흉기 난동' 예고일에도 작성자 오리무중…야탑역 순찰 강화(종합) | 연합뉴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협진실 내부 누전 등 추정"(종합) | 연합뉴스
- 다섯쌍둥이 출산 부부, 1억 7천만원 넘게 지원받는다 | 연합뉴스
- 여섯살 때 유괴된 꼬마 70년 뒤 할아버지로 가족 재회 | 연합뉴스
- 필리핀 가사관리사 연락두절…서울시 "노동부와 주급제 협의"(종합) | 연합뉴스
- '까먹을까 봐' 여자친구 카톡 대화방에 암구호 적어둔 병사도 적발 | 연합뉴스
- "동남아 여행길 철창에서…" 범람하는 해외 성매매 후기 | 연합뉴스
- 휴대전화 보다가 '툭'…호암미술관 전시작 떨어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