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 태풍·폭우 대비 집중 안전 점검 등

용인=강성원 기자 2024. 8. 12.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7개 공사 현장과 36개 하수처리시설이며, 8월 14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건설자재 관리, 배수로 및 침수 우려 시설 확인 등이다.

시는 "배수가 원활하지 않으면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 전경 /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시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7개 공사 현장과 36개 하수처리시설이며, 8월 14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건설자재 관리, 배수로 및 침수 우려 시설 확인 등이다. 시는 "배수가 원활하지 않으면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 이어져
시는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수지구 풍덕천2동은 용인백옥쌀을 후원받아 '우리동네 공유마당'에 전달하고, 저소득 가구 30곳에 영양 잡곡과 밀키트를 지원했다. 모현읍은 저소득층 30가구에 열무김치를 나눠주었고, 기흥구 마북동은 청소년 35명에게 급식카드를 제공했다. 기흥동은 40가구에 도서와 영화관람권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서농동은 홀로 어르신의 팔순 생일을 축하했다. 각 협의체는 지속적인 나눔을 다짐했다.

◇지역 주민단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 마련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주간 지역 주민단체들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기흥구 상갈동에서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2024 상갈동 첨벙첨벙 축제'가 열렸고,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에서는 축하공연, 버블쇼, 마술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처인구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저소득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앵무새야! 날 따라해봐!'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역 업체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용인=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