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숲의 여름밤은?"…국립수목원, 8월말 야간특별전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왕의 숲'으로 불리는 광릉숲의 밤을 들여다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 썸머 블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 빛과 숲의 향기로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며"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숲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왕의 숲’으로 불리는 광릉숲의 밤을 들여다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 썸머 블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자들과 함께 광릉숲의 인기 코스인 육림호와 숲생태관찰로를 함께 산책하고 열대온실 앞에는 올해도 빅토리아수련 (Victoria cruziana와 Victoria amazonica)의 개화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가 열린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함께하는 ‘캠핑 포토존에서 사진찍기’와 더스킨팩토리 쿤달과 ‘나+숲 향기 퍼퓸 사쉐 만들기’ 등 실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야간 특별전시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운영한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 빛과 숲의 향기로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며“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숲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전 예약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국립수목원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행사 하루 당 40명씩 추첨한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곱창 한 캔, 갈비 한 캔 어때?"…영업팀장의 번뜩임 대박났다
- 1등해도 연봉 5000만원?…안세영 “개인스폰서 풀어달라”
- 金 따고 역사 쓴 현대家 며느리 리디아 고, 다음은 '골든 그랜드슬램'
- 피해자 뒤따라가 원룸 침입시도…‘신림동 강간미수’ 피고인, 법정 서다 [그해 오늘]
- 과즙세연, 방시혁과 美 동행 해명 "언니 지인… 사칭범 잡다가 인연"
- ‘택배 4000건 뚝딱’ 선반 위 분주한 이케아 로봇 정체[르포]
- 성화 꺼진 파리올림픽..톰 크루즈 깜짝 등장 "LA에서 만나요"
- 이제는 2028년 LA로…‘차 없는 올림픽’ 온다[파리올림픽 결산]
- 10살 연하남 사로잡은 한지민…집도 매력만점 [누구집]
- '미우새' 김일우, 61세 미혼 라이프…"돌싱 이상민 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