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김해국제공항에 'K라면바' 등 오픈

김해공항 마스터컨세션 2기 사업권 수주
'K라면바', '명가의뜰', '한와담소반' '말똥도넛' 오픈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김해국제공항 마스터컨세션 2기 사업권을 수주해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에 'K라면바' 등 총 4개의 식음전문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김해공항에 새롭게 선보이는 식음시설은 글로벌 K푸드 브랜드 'K라면바', 전통 한식 브랜드 '명가의뜰', 전문 외식 브랜드 등이 있다.

한식당 '한와담소반', 도넛 전문점 '말똥도넛'이 있다.

K라면바, 명가의뜰, 한와담소반은 현재 오픈해 운영 중이며 '말똥도넛'은 이달 내 오픈할 예정이다.

5월에는 무인 푸드코트 '플레이보6에어레일'도 운영을 시작했다.

김해공항 K라면바에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라면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전통 한식당 명가의뜰에서는 전국 각지 명인들의 노하우와 제철 식재를 활용한 한상차림 6종과 단품메뉴 5종을 선보인다.

이동호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김해국제공항의 새로운 식음시설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한국 요리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과 최고의 서비스로 행복한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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