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 증편 운행

조해동 기자 2024. 8. 12.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심야시간 공항 이용객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12일부터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을 증편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편 운행으로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는 총 5개 노선 일 46편으로 확대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심야시간 공항 이용객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12일부터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을 증편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증편 운행하는 노선은 N6701(동대문디자인플라자), N6703(잠실롯데월드) 2개 노선이다.

두 노선은 기존에 하루 편도 기준 총 6회 운행하였으나, 12일부터는 총 9회로 기존 대비 3회 증편해 운행하게 된다. 인천공항 발 5편, 인천공항 행 4편이다.

N6701은 마포역, 서울역을 경유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도착하는 노선이며, N6703은 서래마을, 코엑스(삼성역)를 경유해 잠실롯데월드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공사는 해당 노선의 이용객 증가로 증편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운행 보조금 지원 등 버스 운송사와 협의해 이날부터 증편 운행하게 되었다.

이번 증편 운행으로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는 총 5개 노선 일 46편으로 확대되었다.

이번에 증편되는 2개 노선(N6701, N6703)은 ‘티머니go’어플을 통해 예매 후 탑승 가능하며, N6000, N6001, N6002 3개 노선은 교통카드나 현금 또는 현장발권을 통해서만 탑승 가능하다.

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의 노선별 운행시간 및 정류소 위치 등 세부 이용정보는 인천공항(www.airport.kr) 및 버스 운송사 홈페이지(airport limousine.co.kr, www.klimousin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용객이 늘고 있는 주요노선의 증편 운행을 통해 심야 시간 이용객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여객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