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의 감성과 향수"…뮤지컬 '광화문연가' 3년 만의 귀환

김정한 기자 2024. 8. 12.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오는 10월 23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3년 만에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CJ ENM 예주열 공연사업부장은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시기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뮤지컬 '광화문연가'를 통해 사랑과 추억을 다시금 되새기며 감동의 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10월 23일~2025년 1월 5일
뮤지컬 '광화문연가' 포스터(CJ ENM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감성을 자극하는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오는 10월 23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3년 만에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생을 떠나기 전 1분, '기억의 전시관'에서 눈을 뜬 '명우'가 인연을 관장하는 인연술사 '월하'를 만나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붉은 노을', '옛사랑',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애수', '빗속에서' 등 이영훈 작곡가의 주옥같은 명곡들이 함께한다.

작곡가 이영훈은 시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발라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팝 발라드' 장르를 개척한 대표적인 대중음악 작곡가다. 전 세대가 음악으로 하나 될 이번 공연에서는 모두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즐기며 콘서트를 방불케 할 '싱투게더 커튼콜'도 예고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이지나 연출과 고선웅 작가, 김성수 음악감독 등 국내 최정상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또 한 번의 웰메이드 뮤지컬 귀환을 예고한다.

CJ ENM 예주열 공연사업부장은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시기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뮤지컬 '광화문연가'를 통해 사랑과 추억을 다시금 되새기며 감동의 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