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배터리 제조가 공개로 ‘전기차 우려’ 불식…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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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가 장 초반 강세다.
배터리 제조사를 전체 공개함에 따라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전기차 화재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선제조치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현대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현대차 10종과 제네시스 3종 등 13개 전기차 모델에 탑재된 배터리 제조사를 공지했다.
제네시스 전기차인 GV60과 GV70·G80 전동화 모델에는 모두 SK온 배터리가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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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현대차(005380)가 장 초반 강세다. 배터리 제조사를 전체 공개함에 따라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전기차 화재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선제조치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2.06% 오른 2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반면, 기아(000270)는 전 거래일 대비 0.10% 소폭 상승 중이다.
앞서 현대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현대차 10종과 제네시스 3종 등 13개 전기차 모델에 탑재된 배터리 제조사를 공지했다. 사고로 전기차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자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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