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HL만도 ‘글로벌 구매 통합시스템’ 구축…전문성 입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1위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058970)(대표이사 송재민)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HL만도의 '글로벌 구매 통합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자동차 산업에서의 독보적인 구매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엠로 관계자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 인상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기업들이 비용 절감과 공급망 리스크 관리를 위해 차세대 구매 시스템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HL만도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들이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 특화 구매 전문성으로
대기업 프로젝트 연이어 수주
‘SMARTsuite v10.0’ 기반으로 공급망관리 체계 마련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국내 1위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058970)(대표이사 송재민)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HL만도의 ‘글로벌 구매 통합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자동차 산업에서의 독보적인 구매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엠로는 PI(Process Innovation, 프로세스 혁신) 컨설팅을 통해 각국 사업장의 구매 업무 특수성을 분석, 국가별 맞춤형 프로세스를 설계해 글로벌 구매 전략의 실현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 엠로가 새롭게 출시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이 적용된다. 복잡해지는 구매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제품 개발 단계부터 원가 관리와 AI 기반 기능을 내재화한 이 솔루션은 HL만도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유연하고 경쟁력 있는 공급망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엠로는 오는 11월까지 PI 컨설팅과 프로세스 설계를 마친 뒤, 내년 상반기까지 구매 통합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로써 HL만도는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환경에서 비용 절감과 리스크 대응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엠로 관계자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 인상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기업들이 비용 절감과 공급망 리스크 관리를 위해 차세대 구매 시스템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HL만도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들이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곱창 한 캔, 갈비 한 캔 어때?"…영업팀장의 번뜩임 대박났다
- 1등해도 연봉 5000만원?…안세영 “개인스폰서 풀어달라”
- 金 따고 역사 쓴 현대家 며느리 리디아 고, 다음은 '골든 그랜드슬램'
- 피해자 뒤따라가 원룸 침입시도…‘신림동 강간미수’ 피고인, 법정 서다 [그해 오늘]
- 과즙세연, 방시혁과 美 동행 해명 "언니 지인… 사칭범 잡다가 인연"
- ‘택배 4000건 뚝딱’ 선반 위 분주한 이케아 로봇 정체[르포]
- 성화 꺼진 파리올림픽..톰 크루즈 깜짝 등장 "LA에서 만나요"
- 이제는 2028년 LA로…‘차 없는 올림픽’ 온다[파리올림픽 결산]
- 10살 연하남 사로잡은 한지민…집도 매력만점 [누구집]
- '미우새' 김일우, 61세 미혼 라이프…"돌싱 이상민 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