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 일본어 단행본 출간

김혜미 2024. 8. 12.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글로벌 인기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의 일본어 단행본 1권을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리디는 일본어 단행본 출간을 통해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의 흥행 열기를 계속해서 이어갈 방침이다.

리디는 이번 일본어 단행본에 이어 오는 9월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의 영문 단행본 출간도 앞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간 하루만에 2쇄 제작…영문 단행본도 출간 예정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글로벌 인기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의 일본어 단행본 1권을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수리나무 아래 일본어 단행본(사진=리디)
일본 최대 웹코믹 플랫폼인 ‘메챠코믹’에 독점 공개된 상수리나무 아래는 연재 30일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기록한 데 이어 6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리디는 일본어 단행본 출간을 통해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의 흥행 열기를 계속해서 이어갈 방침이다.

상수리나무 아래의 일본어 단행본은 지난 5일 출간됐으며 현지 대형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카도카와’가 출판을 맡았다. 단행본 출간 하루 만에 2쇄 제작에 들어가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리디는 이번 일본어 단행본에 이어 오는 9월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의 영문 단행본 출간도 앞두고 있다. 영문 단행본은 세계 최대 출판사인 펭귄 랜덤 하우스가 출판을 맡아 아마존을 비롯한 미국, 영국 등 영미권 국가의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리디 관계자는 “리디의 글로벌 대작인 상수리나무 아래가 웹툰에 이어 단행본까지 일본 현지 팬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게 돼 기쁘다”며 “리디는 지식재산권(IP) 저변 확대를 위해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해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미 (pinns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