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하반기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2024. 8. 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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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는 청소년이 자신의 적성에 따라 프로젝트를 선택해 또래와 함께 배워 나가는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학교 안팎에서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삶디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그동안 813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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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는 청소년이 자신의 적성에 따라 프로젝트를 선택해 또래와 함께 배워 나가는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반기에 8개의 과정이 개설되고, 17~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학교 안팎에서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삶디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그동안 813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기관연계형’, ‘자율기획형’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총 8개 과정이 개설된다.

기관연계형 ‘가지가지 프로젝트’는 전남대, 북구문화의집 등 대학 및 전문기관과 협력한다. △사람책 제작 △힙합댄스 △소설창작 △베이킹 △만화·애니탐구 △공간건축 △영화비평 총 7개가 열린다. 참여자는 평소 배우기 어려운 과정을 전문가에게 직접 듣고 배울 수 있다.

자율기획형 ‘제멋대로 프로젝트’는 자신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계획 수립과 실천, 결과 발표까지 주도적으로 기획·실행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드로잉북, 도시락 레시피를 제작했고, 판타지소설 창작활동 등을 펼쳤다.

상반기 제멋대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서영(19) 청소년은 “처음 하는 활동이라서 시작부터 끝까지 서툰 점이 많았다”면서 “그럼에도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해 친구들과 함께 끝까지 제멋대로 프로젝트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온라인 접수 후 담당 교사에게 신청서를 내면 된다. 하반기 과정을 이수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삶디 홈페이지(sam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 소개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별칭 : 삶디)는 전남대학교와 광주YMCA가 광주광역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시립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삶디는 청소년에게 관심과 욕구에 기반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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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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