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10월 ‘프리미엄 오피스’ 서울로점 선보여

양연호 기자(yeonho8902@mk.co.kr) 2024. 8. 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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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브랜드 '스파크플러스(SPARKPLUS)'는 서울역 도보 1분 거리 신축 빌딩에 프리미엄 지점인 서울로점을 오는 10월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선보인 초대형 규모 코엑스점 이후 1년 만의 신규 지점인 스파크플러스 서울로점은 서울 중구 퇴계로 15에 위치한 빌딩의 지상 5층~12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스파크플러스 서울로점은 새로운 오피스 운영 모델인 'OFFICE 2.0'을 적용한 첫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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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오피스 운영 모델 첫 적용
IoT 결합해 이용자 경험 극대화
공중보행로 ‘서울로7017’ 연결
“일과 일상 연결 브릿지 역할”
올해 10월 오픈 예정인 ‘스파크플러스 서울로점’
오피스 브랜드 ‘스파크플러스(SPARKPLUS)’는 서울역 도보 1분 거리 신축 빌딩에 프리미엄 지점인 서울로점을 오는 10월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선보인 초대형 규모 코엑스점 이후 1년 만의 신규 지점인 스파크플러스 서울로점은 서울 중구 퇴계로 15에 위치한 빌딩의 지상 5층~12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오피스부 전층을 공유오피스로 운영한다. 해당 건물은 전용면적 3300㎡(약 1000평)대로 최대 130개 기업까지 수용 가능하다. 특히 서울역 권역에 희소한 신축 오피스 빌딩으로 중소 규모 기업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파크플러스 서울로점은 새로운 오피스 운영 모델인 ‘OFFICE 2.0’을 적용한 첫 지점이다.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결합한 공간으로 출근 후 업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전 여정에서 이용자 경험 극대화를 추구한다. 시간과 날씨 변화에 따라 조명 조도가 자동 조절되며, 적절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등 쾌적한 오피스 환경을 위한 기능이 강화됐다. 이외에도 QR 출입, 보안, OA 시설 이용과 미팅룸 예약을 비롯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업무 편의를 높인다. 특히 시스템 자체 개발과 유지·보수를 통해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서울역이 수도권을 잇는 교통·문화 허브인만큼 서울로점 또한 단순한 오피스 공간이 아닌 일과 일상을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자처한다. 빌딩 내부 통로를 통해 국내 최초 공중 보행로인 서울로7017과 연결될 예정이다. 도보 이동이 가능한 위치에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어 도심 속에서 일과 여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빌딩 11층에는 입주사 전용 스카이 라운지를 조성해 탁트인 공간에서 서울의 시티뷰 조망이 가능하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스파크플러스 서울로점은 이용자 경험 극대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새로운 운영 모델 ‘OFFICE 2.0’을 적용한 첫 번째 지점”이라며 “광화문 디타워, 여의도 파크원, 을지로 센터원, 삼성동 코엑스에 이어 또 하나의 상징적인 프리미엄 지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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