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 임명안 규개위 의결…총리 위촉만 남아

장도민 기자 2024. 8. 12.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승재 전 의원의 중소기업 옴부즈만 임명안이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의결되면서 사실상 마무리됐다.

12일 정·관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김종석 위원장 주재로 열린 규제개혁위원회에선 최승재 전 의원을 중소기업 옴부즈만으로 임명하는 안이 의결됐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추천하면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무총리가 위촉한다.

규제개혁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한덕수 국무총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어 사실상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오후 규개위서 의결…한덕수 총리 위촉만 남아
"검증 절차 이미 마쳐…이달 안에 모든 절차 끝날 듯"
최승재 전 국민의힘 의원 2024.4.2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최승재 전 의원의 중소기업 옴부즈만 임명안이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의결되면서 사실상 마무리됐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차관급 독립기관으로,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의 고충을 듣고 불합리한 제도 발굴 및 개선, 애로사항 해소, 행정 면책 건의 등 규제 개선 업무를 맡는다. 선임이 완료되면 큰 이변이 없는 한 임기 3년간 옴부즈만을 맡게 된다.

12일 정·관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김종석 위원장 주재로 열린 규제개혁위원회에선 최승재 전 의원을 중소기업 옴부즈만으로 임명하는 안이 의결됐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추천하면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무총리가 위촉한다.

규제개혁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한덕수 국무총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어 사실상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서 7월 3~4주 차에 최 전 의원 임명안이 내정된 이후 검증 절차까지 무난하게 마무리된 상황이다.

현 상황에 밝은 한 관계자는 "임명안이 마무리되면서 발표만 남은 상황"이라며 "이달 안에 절차가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j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