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발효된 부산, 낮 기온 33도 "온열질환 주의"

부산CBS 김혜민 기자 2024. 8. 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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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은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5.5도를 기록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33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2~4도 가량 높겠다.

오는 13일에도 26도에서 33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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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산 아침 최저기온 25.5도
낮 기온 33도, 습도 높아 체감온도 더욱 올라
맑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김혜민 기자


12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은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5.5도를 기록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33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2~4도 가량 높겠다.

특히 습도도 높아 사람이 실제 느끼는 더위를 나타내는 체감 온도는 35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오는 13일에도 26도에서 33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겠으니 수분과 염분을 섭취하고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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