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만난 김병철X윤세아, KBS 수목극 부활 이끄나(완벽한 가족)

박아름 2024. 8. 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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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이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KBS 2TV 수목드라마의 포문을 연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 측은 8월 12일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8월 14일 첫 방송되는 '완벽한 가족'은 일본의 유명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의 첫 한국 연출작.

앞서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도 캐릭터의 중요성을 언급한 만큼 '완벽한 가족'은 배우와 캐릭터의 남다른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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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토리콘텐츠

[뉴스엔 박아름 기자]

‘완벽한 가족’이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KBS 2TV 수목드라마의 포문을 연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 측은 8월 12일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8월 14일 첫 방송되는 '완벽한 가족'은 일본의 유명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의 첫 한국 연출작.

# 젊은 세대 공감 겨냥 새로운 가족 이야기

‘완벽한 가족’은 젊은 세대부터 시니어까지 남녀노소 공감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식으로 접근한다. 이에 딸의 살인이라는 소재와 다중의 주인공, 인물들의 입체적인 관계를 통해 예상을 뒤엎는 전개로 전 세대에 부합하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반전

‘완벽한 가족’은 한 고교생에게 일어난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룬다. 각각의 사연을 지닌 인물들은 자신의 관점에서 사건을 바라보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또한 인물들 간에 의심과 오해가 쌓여 스토리는 절정으로 치닫게 되고, 그 가운데 예상을 뒤엎는 파격적인 전개가 휘몰아친다.

# 또 다시 부부로 재회한 김병철X윤세아

앞서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도 캐릭터의 중요성을 언급한 만큼 ‘완벽한 가족’은 배우와 캐릭터의 남다른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다시 부부가 된 김병철(최진혁 역)과 윤세아(하은주 역)의 만남이 흥미롭다. 살인사건에 휘말린 딸을 위해서 희생하는 캐릭터를 맡은 두 사람은 전작 ‘스카이캐슬’과는 또 다른 연기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김영대(박경호 역), 박주현(최선희 역), 최예빈(이수연 역), 이시우(지현우 역)의 조합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외에도 윤상현(최현민 역), 김도현(신동호 역)과 특별출연의 김명수(이성우 역)까지 다채로운 배우들의 만남은 극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 올린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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