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카우스 + 앤디 워홀 UT' 컬렉션 선보인다

김진희 기자 2024. 8. 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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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는 현재 미국 앤디 워홀 미술관에서 전시 중이며 이후 세계 순회를 계획하고 있는 '카우스 + 앤디 워홀'(KAWS + Warhol) 전시를 기념하기 위한 새로운 UT 컬렉션을 23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세기 예술의 대명사 앤디 워홀(1928~1987년)과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카우스의 특별한 신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두 아티스트의 유명 작품에 등장하는 아이콘의 조합을 통해 누구나 앤디 워홀과 카우스의 작품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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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전 세계 유니클로 매장서 선봬
유니클로 카우스 + 앤디 워홀 UT 컬렉션.(유니클로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유니클로는 현재 미국 앤디 워홀 미술관에서 전시 중이며 이후 세계 순회를 계획하고 있는 '카우스 + 앤디 워홀'(KAWS + Warhol) 전시를 기념하기 위한 새로운 UT 컬렉션을 23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세기 예술의 대명사 앤디 워홀(1928~1987년)과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카우스의 특별한 신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두 아티스트의 유명 작품에 등장하는 아이콘의 조합을 통해 누구나 앤디 워홀과 카우스의 작품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카우스 + 앤디 워홀 전시를 담은 아트북이 출판사의 일반 발매 전에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독점 선행 발매될 예정이다.

오직 유니클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카우스 + 앤디 워홀 UT 컬렉션은 유니클로와의 제품 협업을 통해 전 세계에 예술을 선보이며 수년간 앤디 워홀의 유산을 이어온 앤디 워홀 시각 예술 재단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카우스의 인기 캐릭터와 앤디 워홀의 유명 작품을 결합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을 티셔츠, 스웨트셔츠, 코치 재킷, 양말, 토트백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키즈 라인업까지 구성돼 성인부터 아동까지 모든 고객이 카우스와 앤디 워홀의 작품 세계를 즐길 수 있다.

본 컬렉션 런칭과 함께 카우스 + 앤디 워홀 전시를 담은 아트북이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독점 선행 발매된다. 이번에 새롭게 발간되는 아트북은 카우스와 앤디 워홀의 작품을 나란히 소개하며 현대 예술사에 있어 가장 인기 있는 두 아티스트의 작품 세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비교해 보며 의미를 찾아낸다.

카우스와의 인터뷰, 미술사학자 및 큐레이터 에세이, 전시회 전경 등의 다양한 컨텐츠들이 포함돼 있다.

유니클로에서 아트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한정판 숄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카우스 + 앤디 워홀 UT 컬렉션은 23일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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