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 확인! 바르셀로나 DF 아라우호, 본머스 간다…커리어 첫 PL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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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본머스가 뒷문 보강에 나선다.
현시점 본머스의 최우선 과제는 '수비력 강화'다.
최근 센터백 딘 하위선을 데려온 본머스는 라이트백 훌리안 아라우호(22·바르셀로나) 영입에 근접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라우호가 본머스로 이적한다.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49억 원)"라며 "바이백 및 셀온 조항을 포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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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2024/25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본머스가 뒷문 보강에 나선다.
현시점 본머스의 최우선 과제는 '수비력 강화'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54골을 뽑아내며 안정적인 공격력을 선보인 것과 달리 수비의 경우 무려 67실점을 허용하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는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 강등의 쓴맛을 본 셰필드 유나이티드(104실점), 루턴 타운(85실점), 번리(78실점)와 9위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74실점) 다음가는 수치다.
프리시즌에도 수비력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이 칼을 빼들었다. 최근 센터백 딘 하위선을 데려온 본머스는 라이트백 훌리안 아라우호(22·바르셀로나) 영입에 근접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라우호가 본머스로 이적한다.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49억 원)"라며 "바이백 및 셀온 조항을 포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멕시코 출신으로 2023년 로스앤젤레스 갤럭시를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아라우호는 지난 시즌 UD 라스 팔마스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어린 나이에도 국가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돼 미래가 기대되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팀 동료 로날드 아라우호와는 무관한 선수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울법하다. 당초 쥘 쿤데의 백업 역할로 적지 않은 출전 기회를 받을 게 유력했으나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 재임대 영입에 근접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뿐만 아니라 라 마시아(유소년팀)에서도 아라우호 못지않은 유망주가 배출되고 있다. 나가고 싶어 하는 사람을 붙잡기 힘든 실정이다.
본머스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현재 본머스는 부주장 아담 스미스를 제외하면 1군급 라이트백이 없다시피 하다. 스미스 또한 30대에 접어들어 풀 시즌을 홀로 소화하기 어렵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X, 게티이미지코리아
- 본머스, '수비력 강화' 고삐 당긴다…하위선 이어 아라우호 영입
- 이적료 1,000만 유로, 별도 바이백 및 셀온 조항 포함되지 않아 (로마노)
- 2023년 LA 갤럭시 떠나 바르사 합류, 지난 시즌 UD 라스 팔마스서 임대 생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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