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산업기술시험원, 원자력청정수소산업혁신센터 구축 협약

김대벽 기자 2024. 8. 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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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2일 도청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울진군과 원자력청정수소산업혁신센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기술시험원은 국내 기업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 인증기관으로, 지난 6월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에 원자력청정수소산업혁신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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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 건설된 고리원전 1~4호기 모습 (자료사진) /뉴스1 ⓒ News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12일 도청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울진군과 원자력청정수소산업혁신센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북도와 울진군은 국가 수소경제 이행계획의 조기 실현과 지역의 수소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도록 국내 최고 시험평가기관과 함께 원자력발전소의 전기를 활용한 수소 생산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산업기술시험원은 국내 기업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 인증기관으로, 지난 6월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에 원자력청정수소산업혁신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원자력청정수소산업혁신센터는 원전 청정수소 생산 기술 기준에 따른 시험·검사·인증, 신산업 분야의 국가 시험평가 및 인증 기반을 구축해 국가산단 입주기업의 기술 향상과 신규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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