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배스천 코 세계육상연맹 회장, IOC 위원장 선거 출마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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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배스천 코(67) 세계육상연맹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선거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IOC 규정에 따르면 위원장 선거 3개월 전까지 출마를 언급할 수 없다.
은퇴한 뒤엔 2012 런던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았으며, 2015년 8월 세계육상연맹 회장에 뽑혔고, 2019년 재선에 이어 지난해 3선에 성공했다.
바흐 위원장은 2013년 9월 IOC 위원장 선거에서 당선됐고, 8년 임기를 지낸 뒤 재선에 성공해 4년 더 임기를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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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배스천 코(67) 세계육상연맹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선거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코 회장은 “ 주어진다면 진지하게 생각해 보겠다고 항상 말해왔다”고 전했다. IOC 규정에 따르면 위원장 선거 3개월 전까지 출마를 언급할 수 없다. 코 회장은 ‘기회’라는 단어로 규정을 피해갔다. 차기 IOC 위원장 선거는 내년 3월 그리스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진행된다.
코 회장은 육상 남자 중거리 스타 출신이다. 1980 모스크바올림픽과 1984 LA올림픽에서 2회 연속 1500m 금메달, 8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퇴한 뒤엔 2012 런던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았으며, 2015년 8월 세계육상연맹 회장에 뽑혔고, 2019년 재선에 이어 지난해 3선에 성공했다. 그의 세계육상연맹 회장 임기는 2027년 8월까지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전날 임기가 끝나는 2025년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2013년 9월 IOC 위원장 선거에서 당선됐고, 8년 임기를 지낸 뒤 재선에 성공해 4년 더 임기를 소화하고 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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